주님만찬 성목요일 발씻김 예식
페이지 정보
관련링크
본문
성목요일은 성주간 목요일,
예수 그리스도께서 수난을 받은
성금요일의 전날을 의미합니다.
최후의 만찬을 베푸시고
성체성사와 성품성사를
세우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죠.
세족례라고도 부르는 이 예식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 바로 전날 밤 12사도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본받기 위하여 환경마을 안에서도 이어졌습니다.
성목요일 미사 도중 신부님께서 신자 발을 씻어주시며 예수님의 겸손과 봉사 정신을 재현하고요. 그 뒤 신부님이 깨끗한 수건으로 발을 닦아 줍니다.
예수님의 가르침을 묵상하며 기도를 드립니다.
환경마을 안에서도 성스러운 하루가 되었습니다~!